현재 80프로에 가까운 대통령 지지율, 50프로가 넘는 여당지지율의 기적같은 환경속에서 벌어진 내부총질러의 갈치정치로 지지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그들의 내부총질 이유가 다른갈치를 잡아먹음으로 얻는 인지도인지, 엄청나게 고상한 선비정신으로 무장한 쿨병인지, 새로이 얻을 이익이 있는 것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위험한 것은 이런 좋은 환경속에서도 내부총질의 선택을 한다는 것이고 지지율이 더 떨어져 상황이 악화되었을 때 그 선택을 다시 하는 것에 주저함이 있을 리 없다는 것이다.

장담하건대 처음 내부총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그냥 놔둔다면 정말 절박할 때, 결정적일 때 반드시 날카로운 비수로 돌아와 등뒤에 꽂힐 것이다.

당차원의 결정이 반드시 있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