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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61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3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7 00:57:58
일단 안철수계는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최악의 경우 멸망의 길을 갈 것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박지원의 그간 태세전환이 이번 사건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역시 눈치는 빠르달까?
그렇다면 박지원과 그 무리는 이를 '정치적 타협?' 이란 명목으로 복당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박지원은 이미 언론을 통해 현 정권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었습니다. 국민의당 수뇌부의 입장에서 저 사람이 노망이 났나 생각될 정도로 사쿠라짓을 한 거죠.
이쯤 생각하니 검찰의 이번 수사에 복당을 바라는 박지원계 세력들의 협조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외부로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패배세력인 안철수계를 밀어내고 주류로 거듭나기 위한 작전, 복당이던 독자 생존이던 안철수계와 박지원계의 보이지 않는 세력다툼도 이 사건의 또 다른 한 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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