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나 통했던 방식이예요.
그땐 꼬리를 잘라낸 뒤에,
머리가 꼬리를 챙겨줄 수 있었거든요.
(불법적인 온갖 방법으로)
지금은 머리가 꼬릴 챙겨줄 수가 없어요.
합법적으로 챙겨줄 방법이 없거든요.
그리고 머리가 욕심이 워낙 많아서, 챙겨줄 수 있어도 안챙겨주지요.
난 모르겠다?
쟤가 다 한거다?
소용없어요.
꼬리를 악 소리나게 죠지면.
머리를 줄줄줄 끌고 올거예요.
꼬리도 살기 위해 온갖 증거물을 다 쥐고 있었을 테니까요.
멍청하면 꼬리 역할도 못해요 ㅎ
이번 조작사건도
문준용씨 친구분이 글 안썼으면,
흑색선전으로 끝났겠죠.
그분에게 참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치공작하면,
감방에서 못나오는 살아있는 증거가 생겨야
그나마 좀 깨끗해지지 않을까.
란 생각을 더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