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꼼꼼한 가카께서

모든 정보기관, 검찰, 경찰 등등 다 동원하셔서 뒤졌습니다. 5년 내내.

아들? 당연히 샅샅이 뒤졌겠죠.

대한민국 정치인을 낙마시키거나 상처를 줄때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재산, 군대, 아들 이 세가지인데 그 중의 제일은 아들이라~

 

얼마나 무시무시하게 감찰하고 먼지 한톨까지 확대해서 보았겠습니까.

그리고 탄식 가운데 나온말

 

'하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황우여는 문깨끗)

 

제가 대왕쥐의 이 말을 듣고 그때부터 진짜 문빠가 되었습니다.

돈과 권력을 다 틀어쥐고 있는 이 땅의 적폐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엄청난 역공을 견딜 수 있는 기본 자질은 개인 약점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침소봉대의 달인들의 공세를 버티려면 침이 없어야 가능한 것이죠.

 

그런데 그 꼼꼼한 가카와 얼 빠졌지만 마녀 503이 발견하지 못한걸

허방한 국민당이나 막가파 자유당이 어떻게 캐내겠습니까? 

그들 능력의 100배쯤 되는 MB가 포기한 남자를.

국민당이 진짜 녹취를 사실로 믿었다면 ㅄ임을 인증하는 겁니다. 

 

결론은 제가 문빠가 된 것은 오로지 가카 덕분입니다.

 

* 정알못이나 정초보 분들은 이상한 정보에 마음이 흔들릴때 가카의 탄식을 기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