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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변조되지 않은 녹취파일을 들었다면 국민당 지도부가 이유미인지 알았을것
게시물ID : sisa_962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6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8 02:15:45
김어준이 뉴스공장에서 정곡을 찌르는 말을 했더군요.

제보자는 음성을 변조하지 않는다. 그럴 여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증거로서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

그러므로 음성을 변조해서 제보했다는건 말이 안된다.

그렇다면 변조되지 않은 녹취파일을 국민당 고위층이 들었다면 이유미의 목소리인지 절대 몰랐을리 없음.

그럼 국민당 고위층 중 누가 이유미의 녹취파일을 들었는지가 이 사건의 핵심을 드러낼 겁니다.

이용주는 물론이고 박지원까지 들어봤을 거라고 강하게 의심되고 있습니다.

변조를 하고 제공했던 안했던 간에 어느쪽이든 국민당의 변명이 말이 안되는 건 변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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