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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시민들이 공영방송 살려 달라는게 그다지 공감은 안가네요.
게시물ID : sisa_963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0/3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01 14:08:38
KBS는 공영방송이라고 시청료까지 거둬가고 있지만 MBC도 정부산하기관인 방문진이 지분의 70%, 정수장학회가 30% 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정부가 공중파 채널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매우 이상한 구조예요.
이게 문제가 시청자나 시장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으니 정부를 잘못 만나면 한두명만 바꿔도 무조건 어용방송이 되어 버린다는 겁니다.
보수정권에서 SBS 보다도 못했던게 그런 이유고 개혁을 해봐야 정권 바뀌면 바로 도로아미타불이죠.
우리나라 공영방송 제도가 일본을 베낀건데 공영방송이 큰 일본은 언론 후진국이고 민영방송 위주인 미국은 언론 선진국이죠.
미국은 공영방송은 교육방송인 PBS 밖에 없습니다.
공영방송에 시청료 걷고 하는 제도 자체가 후진적인 제도 인겁니다..
어차피 뉴미디어 시대에 팟캐, SNS등 대체 미디어의 영향력이 더 커져서 KBS, MBC 없이도 정권교체 했고...
아무리 떠들고 방해해도 대통령 지지율 80% 입니다.
향후 5년도 충분히 공중파 없이 갈수 있는거죠.
지금 시민들은 보지도 않는 방송에 강제로 시청료 내면서 따로 팟캐등 뉴미디어에 별도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KBS, MBC 가 자체적으로 개혁을 하지 못하면 강제로 무리해서 뭘 하기보다 현재의 공영방송 제도의 틀 자체를 바꾸고...
정부지분이나 지원등도 줄이는 대신 그 예산으로 시대에 맞는 다른 뉴미디어 들을 지원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한때 뜨거웠던 안티 조선 운동이 지금 왜 의미도 없는지를 보면 시민들이 KBS, MBC 를 살려달라는것도 곧 큰 의미가 없어 질거라는걸 알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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