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도 적폐 청산대상에 유명한 정치검찰인데

고검장 이상급에서 이리도 인물이 없는지...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 승승장구한 19기 이상들 다 모가지 쳐낼줄 알았는데, 윤석열등 파격인사하고 클라이막스를 문무일로 마무리하니 뭔가 김이 빠지는건 사실이네요.

검찰개혁과는 거리가 한참 있는 인물이 총장이라...
이건 뭔가 큰그림이기보다는 칼춤 춘거에 대한 보상차원인것 같네요.

그래도 문무일은 용서가 안되는게 사실이죠.

김경준 기획입국설에 대해 기획입국 없었다는 수사발표와
박근혜 시절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서 준표랑 완구만 기소하고

메모지에 있었던 기춘이랑 청와대 참모들 모든 친박들 기소조차도 안한거...잊으면 안되죠. 친박무죄비박유죄의 설계 장본인이죠.

철저한 기회주의자이자 줏대없는 정치검찰입니다.

김수남총장 사임하고 50여일 장고를 거듭하며 임명헀는데
똥중에 그나마 나은 똥을 선택한다고 시간이 걸린듯 하네요.

우리나라 고검장 이상급들 참 인물이 없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