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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물당 복당파+내부총질러가 추대표 까는 이유 (개인적인 고찰)
게시물ID : sisa_965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가다꽁해쏘
추천 : 23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7/06 16: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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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크게 보면 '복당해서도 당 권력을 잡으려는 작업'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찍히 지금의 궁물단 찌끄레기들이 복당하려면 "저희 저기 구석에 쭈그러져 있을테니 돌아가는 거 허락만 해주세요" 라고 무릎꿇고 벌벌 기어도 모자랄 판입니다. 지 발로 쳐 기어나간 주제에 지지율 3% 나온다고 슬슬 다시 기어들어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런데 막상 기어들어오려고 생각해 보니 아 ㅅㅂ 가오가 빠진단 말입니다. '내가 그래도 정치경력이 얼만데 이나이먹고 고개숙이고 애걸복걸 해야되나? 복당 받아줄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이런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지요.
그러면 그나마 어깨 펴고, 고개 들고 복당하려면 어떻게 해야된다? 지금 복당 막고있는 좌장격인 추 대표를 안팎으로 씹고 썰고 쪼아대서 한발짝 물러나게 (가능하면 정치 은퇴면 더 좋고) 만든 다음에 내부에서 문 열어주는 사람들 통해서 대문활짝 열리면 내 발로 걸어들어가는게 제일 좋다 는 겁니다.
별것 아닌 말 가지고 무슨 '너를 참수하겠다' 고 한 것마냥 부풀려서 열내면서 지랄발광하는 이유를 저는 이것 이외에 더 찾지 못하겠습니다.

어디 돌아와봐라 적폐씹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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