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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천원 내년부터 챙기게 됐는데,,,난리네요.
게시물ID : sisa_969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sj1002
추천 : 11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6 22:58:59
시급 7천원대로 올랐다고 난리들인데,,원래 2017년 시급이 7천원대 였어야 합니다.
2016년에 6340원이였으니까 당연히 2017년에 7천원은 했어야 했는데
사측요구때문에 7천원이 안됐던겁니다.
2015년엔 5천원대 였습니다.
작년 협상때 정상적이고 양심적으로 7천으로 올리고 이번해에 7천원중후반때로 올렸으면 되는건데,,
사측이 비정상적이고 비양심적으로 강짜를 부려서 100원대로 올린거 아닙니까!

최저시급 현재 6470원 받아서 하루 8시간 일하면 51.760원 받습니다.
주5일근무하면 110만원대고 주휴수당받으면140만원이 안됩니다. 
주휴수당이란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0시간을 일하면 하루치 일당을 주는 수당을 말합니다.

직원들을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뽑고 주기적으로 짜릅니다. 
주휴수당을 주지 않으려고 목요일에 자릅니다.
비정규직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는거죠. 
아웃소싱에서 사람을 사는것이 사람을 자르는것보다 금액적으로 이득이기 때문이죠.

물론, 오래된 사람들은 자르지 않죠. 그런데, 대단한 기술이 필요치 않은일은 사람이 바뀌어도 금방
배우기 때문에 1년마다 아웃소싱업체를 바꿔서 새롭게 계약을 시킵니다.
퇴직금을 안주려는 꼼수죠.
대기업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업계에서 알아주는 하청업체들 그렇게 하고
아주 작은 공장도 그렇게 합니다.

이런저런 꼼수를 부리면서 비열한 방식으로 직원들을 부리면서 고작 천원 올랐다고 죽는시늉하는
기업들 보면 피가 꺼꾸로 솟아요.
140만원 야근하고 주말까지 일하면 200만원 법니다. 사람이 아니고 기계에요. 노동자도 사람답게 삽시다.
시급 8천원, 만원은 받아야 나가서 밥도 사먹고 옷도 살거아닙니까! 답답하네요.
고작 천원 올렸는데 나라망하고 기업들 고용주들 다 죽는다면서 난리치는거 보니까 기가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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