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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중도 보수 입니다.
게시물ID : sisa_969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10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17 12:16:03
 
1. 우리나라는 수구 정당 vs 보수 정당 이에요.
 
자한당이나 바른 정당 사람이 보수를 말한다. 웃고 싶었습니다. 코메디가 따로 없어서. 그들의 뿌리는 매국세력입니다. 근본은 속일수 없죠. 그들이 애국을 논한다? 군대나 다녀오고 그런 소리 하라고 하세요. 하루 만에 병역 마친 사람이 의원으로 있는 곳. 행불자가 대표했던 곳. 차떼기로 정치자금 실어나르던 곳이 바로 그곳이에요. 그들은 변하지 않아요.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진보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은 중도 보수이고 그렇게 살아왔어요. 보수라는 건 외적이 쳐들어오면 총들고 싸우고 내부적으로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옹호하면서 넓은 사다리를 만들고 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유럽 역사를 보면 죄다 보수라는 사람들은 외적들과 싸우고 공산주의에 대항하며 공산주의에 대항하면서 나온게 의료보험 같은 공적부조 사회복지 개념이 태동했죠. 박정희가 잘한게 있다면 그린벨트 하고 의료보험입니다. 장가려 박사가 가난한 사람들을 민영보험을 만들어놓은 것을 보고 정치적으로 이게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의료보험을 만들었습니다. 비스마르크가 공산주의에 대항하려고 의료보험을 만든 것 처럼 ...실상 보수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면서 넓은 사다리를 놓아 부의 선순환을 이루려고 한겁니다. 거기에 더 붙이면 청교도 자본주의 기독교적 박애정신을 밑바탕을 깔고 있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중도적 보수가 무엇인지 보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줍니다. 자신은 특전사로 나라지키고 독재에 항거하며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오호하게 복지를 강조하면 넓은 사다리를 만들고 카톨릭을 믿으며 기독교적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서구 유럽 미국에서 강조하던 보수의 실체를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서 이런거 구나 하고 봅니다.
 
2.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보가 아닙니다. 보수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빨갱이라고 욕하면 도대체 누가 제대로 된 사람입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압도적으로 보수가 강한 사회입니다. 성인 남자 대다수가 군대를 다녀오고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옹호합니다. 또한 복지시스템을 갖추자 이게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리버럴한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엄격한 보수주의자 입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높은건 감성 정치 혹은 포장때문이 아니라 엄격한 자기 절제와 더불어 원칙적인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자본주의 시스템을 정비하고 넓은 사다리를 만들려 하고 있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우리나라도 사다리가 넓었습니다. 극심한 부정부패에도 전세계가 호황이었고 우리나라도 고용은 안정적이었으며 성장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현재는 전세계가 불황이고 우리나라 고용은 불안정하고 저성장입니다. 이러면 복지를 강화해서 시스템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구출해야 합니다.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서 다시 재기하게끔 도와줘야 하죠.
 
현재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수적입니다. 진보들이 말하는 가치. 동성애 옹호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자유주의자인 대표격인 유시민이 빽바지를 입고 국회에 등원했을때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우리나라 대 다수 사람들은 옷차림에 대해서도 보수적입니다. 프랑스 경우 대통령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알고 싶지도 않고 존중한다. 이정도지면 우리나라의 경우 공인의 잘못된 사생활에 대해서 엄청난 질타를 하죠. 이런것만 봐도 우리나라 사회는 압도적으로 보수가 강한 사회입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은 절제된 언어를 사용하면서 고개를 숙이면서 로드맵대로 갑니다.
 
이게 무서운 겁니다. 진보진영의 스타들은 날카롭운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언제나 격이 있는 언어를 사용하죠. 이게 우리나라 보수들이 참 좋아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격을 잃지 않는 행동 품위 언어 습관 이런 것을 매우 선호합니다. 그러면서 고개를 숙이면서 잘 들어요. 하지만 원칙에 물러서지 않고 룰대로 로드맵 대로 갑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스로의 격을 잃지 않으면서 쭉  갑니다. 홍준표가 아무리 자극해도 이보세요.로 끝납니다. 만약에 그자리에 유시민이 있었다면 홍준표는 ..... 영혼까지 탈곡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표는 안주죠. 대중들은 언제나 내 돈을 얼마나 채워줄건지 얼마나 불쌍한지에 따라서 표를 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두가지 모두를 해내고 있기에 대중들로부터 지지 받죠.
 
결론
 
문재인 대통령은 중도 보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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