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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병기의원 “국정원 개혁 저항세력 있다면 참혹한 결과 맞을 것"
게시물ID : sisa_969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잉명
추천 : 47
조회수 : 1957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7/17 16: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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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단독] 국가정보원 출신 김병기 의원 “국정원 개혁 저항세력 있다면 참혹한 결과 맞을 것”  
기사입력2017.07.17 오후 4:12

“국가정보원 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이 있다면 그 대가가 어떤 건지 보여줄 것이다. 단언컨대 참혹한 결과를 맞을 것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에서 국정원 개혁 로드맵 설정에 참여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원의 대수술을 예고하며 작심 발언을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 의원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국정원 내 적폐 세력의 청산은 그 자체가 ‘개혁’이 아니라 과거 범죄에 대한 ‘처벌’의 문제이고 개혁은 그 다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 방해 세력은 그게 국정원 전직 선배든 현직 후배든 누구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고강도 쇄신 의지를 밝혔다.

(중략)

김 의원은 “이번이 국정원이 스스로 개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청와대도 그냥 내버려두진 않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정보기관 개혁의 단초를 확실하게 마련해 원장이 바뀌어도, 대통령이 바뀌어도 개혁의 바톤을 넘겨 연속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는 게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5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이 꾸린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했다. 이후 2016년 1월 당에 정식 영입됐을 당시 문재인 대표가 “부서별 칸막이가 매우 심한 국정원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국정원 부서별 업무와 예산, 인사와 조직, 감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파악하고 있는 인사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후배이기도 한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나는 문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친문(親文)”이라고 말했다.




김병기 의원 항상 든든합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36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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