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잖은 안빠 칼럼리스트의 ㅂㅅ같은 헛소리는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기실, ㅂㅅ정치인의 과대평가와 이미지세탁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일면 

수긍가는 점이 있다

뉴스공장역시 청취율에서 자유로울수 없기에 말빨좋은 정치인의  출연이 빈번해지고 그들은 이를 이미지세탁용으로 이용하는 ,이른바  윈윈이 이루어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론 출연자 전체가 과대포장되는 경향을 띄는건 미디어의 기본 속성이라 봐야한다.

재미를 포기하면서 이른바 품질만 고집한다면, 그걸 과연 우리가 듣기나 할것인지 의문이며, 미디어의 본질을 거스르라는 무리한 요구일뿐이죠

결국 뉴스공장과 김어준 정도의 클라스 방송을 듣는 사람이라면, 길게 보아 ㅂㅅ정치인들을 걸러낼 안목을 키우게 될것이고, 그것이 가지는 유익이 단기적으로 과포장되는 출연진의 해악은 걱정할 일이 아니라는것.

사족으로 조기숙 교수가 말했듯이 초기 간철수에 대한 김총수의 평가는 잘못된 판단이였지만, 그걸 방송에대고 사과할 일은 전혀 아니라고 본다. 사과는 이미 온몸, 아니 온입으로 하고있는것 이라 난 느낀다.

주절거렸지만, 한마디로 김어준의 존재는 일종의 축복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싶다. 2002년에 온 우주가 대한민국을 축복했던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