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피아식별장치를 개선한다고 2011년부터 한국군도 같이 바꾸자고 했는데,
지금까지 쌩깠다는 보도가 나왔네요.
어이가 없네요.
보수가 그렇게 강조하는 한미동맹은 결국 군사동맹이고, 유사시 미군과 합동으로 전쟁을 수행합니다.
그런데 레이다에는 미군이 아군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전투기로 공중전 벌이는데, 미사일 쏘기전에 저게 북한의 미그기인지
미군의 전투기인지 육안으로 확인해야 한다네요.ㅋ 총 쏘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파일럿 헬맷에 망원경 달아드려야겠네요.
앞으로 후속보도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이 그렇게 강조한 '안보'라는 것이
얼마나 정치적인 구호에 그친것인지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이것들은 진짜 보수라고 부르기도 싫네요.
그냥 매국세력이에요.
유럽의 나토나 일본 등 미국의 주요한 동맹국들 중에서 우리나라만 빠졌다네요.ㅋ
정말 긴급한 문제가 됐는데, 앞으로 발바닥 불나게 뛰어다니면서 해결해야겠죠.
또 그 과정에 비용측면에서는 손해보겠죠.
박근혜는 인지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치고,
이명박은 자기 해먹을 것만 챙겼는지....
탈탈 제대로 털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