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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결벽증의 단면에 정치혐오가 있다.
게시물ID : sisa_971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운셀링
추천 : 5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6 11:00:23
정상적인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인은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 산다.
그리고 대중들은 각자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그들의 이익을 대변해 줄 정치인에게 환호를 보내고
그들의 이익을 해하는 부정한 정치인에겐 야유를 보낸다.

하지만 우리의 근대 정치는 장기간의 독재를 거쳤고
아쉽게도 그 기간은 민주주의 성장기였다.

그 틈에 부정한 정치인들은 그들의 세를 불렸고
그들의 장기적인 집권을 위한 전략으로
정치혐오의 정서를 국민전반에 퍼트렸다.


그럼 그들은 왜 욕먹는 길을 선택했을까?
왜 정치판을 아수라 장으로 만들어
국민의 미움을 사는것일까?


그 이유는 국민의 관심을 받는것이 그들에게 독이 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치가 그들의 집권을
방해할꺼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국민의 입장에서 정치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이익을 실현해줄 정치인을 찾아내는 것이 
지금까지의 부조리를 타파하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정치적 양비론, 정치결벽증 등은
국민이 정치를 미위하게 만들기 위해 
그들이 만들어낸 장치이다.

그들이 만든 판에서 그들의 단어를 써서는
절대 그들과 싸워서 이길수 없다.

명심하자 
혐오의 정서는 감정의 배출구일 뿐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정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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