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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러지들 말았으면...
게시물ID : sisa_971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당연
추천 : 6/3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26 18:14:23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진짜 바라셨던게 뭘까요

일본의 인정과 사과도 원하셨겠지만 진짜 원하셨던건 평범한 삶이 아니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
그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으셨을 할머니께 돌아가시고 나서도 위안부라는 굴레를 씌워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장수를 누리시고 돌아가신 분의 장례라면 좋은 마음으로 보내드렸으면 좋겠어요
일본의 인정과 사과는 남은 사람들의 숙제입니다
일본의 사과도 받지 못했는데 장례식에서 웃고 떠들었다고 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할머니께서 위안부가 아니었다면 그 행동이 잘못이라 할 수 있을까요

할머니께서 이제 위안부라는 이름에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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