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주말에도 등산하며 직원들과 소통, 휴가 때도 쉬는듯 하지만 일하는 상사..
이거 사실 좀 직장문화에서는 없어져야 하고 안좋은 문화로 받아들여지는거 아니었나요.ㅠㅠ
사실 대통령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봐요.
문대통령님이 휴가를 반드시 다 쓰겠다고 했을 때도
직딩들이 휴가도 눈치보며 쉽게 못쓰는 우리나라 직장문화에 대한 메시지라고 봤었거든요.
음..근데 이번 휴가때도 휴가인듯 휴가아닌 상황을 보여주는건 뭐랄까..
저게 대단한거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주는거 같아서 좀 아쉬워요.
물론 ,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데 뭐가 불만이냐, 혹은 대통령이란 위치는 그냥 직업과 단순비교할 수 없는것이다 라고도 할수있지요.
그 말도 맞다고 봐요 .
전 근데 휴가땐 그냥 좀 푹 쉬시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혹여나 이런 글 썼다고 저를 문통님 지지 안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진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할 사람입니다.
저 같은 생각하시는 분 또 없을지 궁금해서 써본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