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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갈등을 부추키는 일부 언론들.
게시물ID : sisa_973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sertcoin
추천 : 10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03 10:14:38
우리 나라 일년간 발생하는 범죄발생건수가 총 몇건인지 아시나요?


대략 5십만건입니다 (이중 90%가 절도나 폭력 범죄)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나라일까요? 

아닙니다.

우리 나라 10만명당 범죄 발생건수는 타국에 비해 상당히 낮음.

하지만 우리가 알든 모르든 이 시간에도 범죄는 하루에도 평균 1300여건이상 발생하고 있음.

이중에는 성범죄도 있을것이고 언론에는 소개되지 않는 엽기적인 범죄도 있겠죠.

여기서 분기점이 발생함.

언론인들이 이 범죄에 대한 보도등에 대한 취사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때문에


다시말해 메갈성향을 지닌 기자들은 이중에 여성범죄에 관한 범죄만을 선별해 그 사건을 부각시키려 할테고

반대로 일베같이 여성에 대한 혐오감을 가진 기자가 있다면 관련 범죄사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도하려는 기조들이 있다는 것...


아젠다 셋팅이론이란게 있습니다.

언론이 집중적으로 다루는 의제는 중요한 이슈로 대중에게 각인되고, 반대로 다루지 않는 의제는 그것이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든 낮든 무시된다는 이론.

우리 나라는 범죄에 관해 타국보다 안전한 나라이지만,

성범죄든 뭐든간에 언론이 취사적으로 다루고 보도하면 타국에 비해  더 심각하다고 대중들이 인식할수있다는 얘기죠.

맘충이니 김치녀니 한남이니 한남은 잠재적 성범죄자니 하는 편을 나누는 프레임들

밤길을 걷기 무섭다느니, 시선이 부담된다느니 이런 피해의식등등이 다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이 시점에 언론을 매일 접하는 우리들이 한번쯤 진지하게 되짚어볼 필요가 있는 문제임.


반대 진영에게 어떤 원죄를 씌우고 피해자라는 의식을 심으면 권리를 요구하고 쟁취하는게 수월해지죠.

이건 비단 여성, 남성을 떠나 모든 진영들 공통된 논리이자 관행이며

사회의 결속력을 저해시키는 폐단임.


사라져야 할 악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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