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정책이다. 

잘못한게 있으면 되돌리는게 맞다. 

여당도 야당 시절에 똑같이 주장했다. 

국민건강을 위해서했는데 우리의 오판이였다. 

담배값과 금연율은 상관관계가 없더라. 

를 말하며 자유당은 담배값 인하를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아나운서들은 반대의 입장에서 여러가지 

반론을 제기하곤 한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걸 놓치고 있으니 고구마가 아닐수 없다. 

아나운서는 이렇게 물어야한다. 

담배값 인상이 금연에 도움이 안된것은 맞다. 

하지만 2천원을 인하하면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흡연율은

오를것이 뻔하다. 

그렇다면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대전제가 모순이 된다

세금이 많이 걷히고 적게 걷히고를 떠나서

국민건강이라는 최우선 목표가 무너지는데

이런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나? 라고 물어야하는데

아직까지 인터뷰에서 본 기억이 없다. 

나는 아나운서들이 정략적인 관점이 아닌 국민건강이라는 큰 틀의 질문을 해주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