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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다수 靑 수석들 지인들로부터 박기영 임명 항의 전화
게시물ID : sisa_974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닥
추천 : 4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10 17:19:49
이번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 라인으로 보이는데...

이번정부 들어 처음으로 우려스럽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사과 이후 여론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만 했다. 하지만 대다수 청와대 수석들은 지인들로부터

박 본부장 임명에 대한 항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는 등 내부 분위기는

무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인사들은 “인사추천위원회가 왜 박 본부장을 걸러내지 못했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움을 표출했다.



여당인 민주당도 속으로 부글부글 끓었다.



한 재선 의원은 “박 본부장이 ‘일을 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한 게 의아하다.

저런 관례가 없다”며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 중진 의원은 “박 본부장이

이 상태에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겠느냐? (기자회견은) 청와대가 지침을 준 것

아니겠느냐?”며 “이렇게 되면 임명은 됐지만 직무수행은 못한다”고 말했다.



다른 중진 의원도 “과학기술본부장이라는 자리는 20조가 넘는 예산을 집행하는

자리다. 자질이나 도덕성이 중요한 자리”라며 “누가 추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코드인사가 어딨느냐?”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은 당·청 갈등으로 비칠 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발언은 삼갔다.



한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도 반대한 사람을 임명했다면 대통령이 임명했다는

소리인데...” (중략)"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8101637001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067130?po=0&od=T31&sk=id&sv=rickover&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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