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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은 안됩니다
게시물ID : sisa_974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만코홀릭
추천 : 9/5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10 19:56:53
물론 박기영을 임명한다고 문대통령과 이번 정권에 대한 지지를 접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과도 있지만 공도 인정해야 한다고 방금 발표했는데
그 과가 참여정부의 최대 실정이었다는 걸 모른다는 겁니까?
이건 황우석 사건에 대해 청와대와 대통령 모두 안일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황우석 사건은 과학계 뿐아니라 동네 유치원 아이들한테까지 부정적인 여파를 미친 국가적 사기행위였고 박기영은 이에 가담한 적극적 공범입니다. 노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고 참여정부에 비수를 꽂는 행위를 한 것입니다.
 
오유에서도 박기영이 나오자마자 아직도 황구라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우후죽순 나옵니다. 정의는 쉽게 짓밟히고 국익과 거대한 부가 먼저라는 소리가 너무나 쉽게 나옵니다. 당시 황금박쥐 멤버가 주도한 것으로 나오지만 명백하게 박기영이 황구라를 싸고 돌면서 상황을 주도했습니다. 공을 세우는데 정신이 팔려 노대통령에게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준 사람인 거죠.
 
당시에 황구라가 한참 잘나가고 있을때 비판을 했다가 평생 먹을 욕 다 먹은 사람입니다. 황구라와 박기영은 당시 분명히 한몸처럼 움직이던 사기꾼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원칙을 저버리는 자는 반드시 똑같은 일을 저지르게 되어 있습니다. 40, 불혹을 넘으면 사람 바뀌지 않는 법입니다.
 
제발 박기영과 황구라와 관련된 자들은 제발 들어 쓰지 말아주세요.
아무래도 문대통령의 의지가 들어간 것 같은데 저런 자를 쓰시면 반드시 나중에 등에 칼 맞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식있는 과학자들 다 일어났습니다.
 
제발요.
 
* 박기영은 자진 사퇴하라. 대체 네가 뭔데 구국의 결단이냐! 권력의 부나방 밖에 안되는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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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10일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거취 논란과 관련해 “(박기영 본부장의) 과가 적지 않지만 과기혁신본부의 적임자”라며 임명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7시 춘추관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에서 “박기영 인사 문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촛불민심의 구현을 위해 새 정부는 참여정부의 경험과 실패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소중한 교훈으로 삼고 있다”면서 “참여정부에 비판적이었던 분들과 종사자도 실패에 대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새 정부에서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기영 본부장과 관련, “황우석 사건 당시 과기보좌관이었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무거운 책임이 있다. 그리고 그 책임을 지고 과기보좌관에서 물러난 바 있다”면서 “모두 알다시피 IT과학기술의 국가경쟁력은 참여정부 시절 가장 높았다. 그 점에서 박기영 본부장은 공도 있었다. 그의 과와 함께 공도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810192452930?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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