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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다름을 기본으로 합니다. 편향되지 않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976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소8080
추천 : 3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7 14: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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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 생각에는

민주주의에서 중용, 중립이란 단어는 매우 나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전제군주시절에는 정책 결정의 최종적인 결정권자는 왕이었고 신하들은 오로지 왕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조직이었습니다. 이 시대에는 중용이란 단어는 왕이 치우침 없이 의사결정을 한다는 의미이며 사대부는 치우침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민주주의 시대에 최고의 의사결정권자(? - 한사람이 아니라서)는 '국민'입니다. 대통령/수상 등은 단지 정해진 기간내에 의사결정권을 위임받아 권한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IT가 발전했다고 해도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수준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선거를 통하여 대리인에게 대다수가 자가 권력을 위임하는 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중간은 매우 나쁜 행위입니다. 진보든 보수이든 옳지 않음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신이 아닌 다음에야 제도나 관념이 실행해보지 않고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대다수가 현재에 더 나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하고 실행을 해본 후 다음 선거에 과거에 했던 결정이 잘못된 것인지를 살피고 다시 결정하는 구조로 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간이라는 것은 발향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세상을 만들지에 대한 확고한 생각없이 저 덩치큰 놈 둘이 있는데 둘다 나빠요. 나는 둘 중간만 할래요. 라는 식입니다. 매우 상대적인 개념이므로 그 덩치큰 두놈이 사라지면 그 중간은 생각이 없는 븅신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최근 현재 재판관 등에서 국민의당/바른당/자유당 아그들이 편향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민주주의가 먼지도 모르지 X랄하는 것입니다. 선거를 통하여 짱을 먹었으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등용하고 위임된 기간동안 정치를 해서 다음 선거에 평가를 받는 것이 상식이고 민주적인 것입니다. 선거에 진 세력은 그 기간동안 이를 갈면서 실력을 쌓고 짱먹은 세력이 잘못하고 있는 것을 들추어내서 주권자인 국민에게 고자질을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이기는 것이지요

요즘 특히 이런관점에서 븅신같은 존재가 안철수 입니다. 극중이라니... 극한 중간이 어디에 있습니까? 모름지기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될려는 자라면 어떤 나라를 만들려고 하는지? 내가 그런 나라를 만들 실력이 되는지? 내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세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증명해야지 이놈 나빠요. 저놈도 나빠요. 나는 중간이라서 안 나빠요... 이런 자를 지도자로 뽑으면 그 나라 망하기 딱 알맞습니다.

나는 문재인이 선거에 나와서 이야기한 그런 나라의 모습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요직이 두루 임명하기를 강력하게 바랍니다. 중용이니 하는 단어는 개에게나 줘버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5년뒤 당당하게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자들은 절대 안됩니다. - 자유당 아그들이 이런 넘들이 많았다는것은 함정

-. 보편적 인권에 대한 확고한 지지가 없는자 ( 인종/부의 정도/지역 등에 따라 사람을 차별한 자 )
-. 이 나라를 만든 이땅의 선조에 대한 존경이 없는 자 ( 독립운동을 비하하고 친일을 옹호한 자)
-. 한번의 실수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범죄를 저지른자
-. 약한자에 대한 악행이 습관이 된자
-. 부동산 투기등을 통하여 부를 축적한 자(반 자본주의자)
-. 통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는 자

등입니다. 이런 부류들은 니편/내편이 문제가 아니라 쓰레기이므로 소각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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