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사러 간 김에... 사인북에 기념인 찍고 옴ㅎㅎ
그나저나 부산금정 우체국은 사람이 이렇게 몰릴걸 예상을 못한건지 어쩐건지
초반엔 제한 없이 우표 팔다가 나중엔 5장, 마지막엔 2장 제한 걸었다가 어르신들한테 직원분들이 욕 먹음.
기념인도 그냥 꺼내놓고 찍게 하면 될건데 훔쳐가서 안된다면서 "다음에 와서" 찍으라고 하질 않나;;
다른 분들이 계속 요구하니 한참 있다가 꺼내놓더라구요...
그래서 겨우 찍고 옴...
에휴, 인기가 날로 치솟으니 덕질하기 넘나 힘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