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써봅니다ㅡ
저는 그냥 추미애씨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찬성표를 던진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 당대표 짜란다!! 짜란다!! 를 외치면서도
마음 속에 꽁기한게 있었구요. 혹시? 하고 말이죠 ㅜㅜ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애미추에게는 이런 사정이 있었습니다...
추미애가 추다르크붐을 일으키면서 정치계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때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추미애를 열린우리당으로 못데려온 것에 미안한 마음도 가지셨고, 뭐... 어쨌든 추미애는
그 탄핵정국 속에서도 나름 자신의 소신을 갖고 행동했습니다. 회의장을 뛰쳐나오기도 했구예...
추미애와 설훈의 퇴장.
민주당은 추미애가 말을 듣지 않자 희대의 병신 소동을 벌이게 됩니다.
그거슨 바로...
대통령을 탄핵시키기 위해서 구치소에까지 갑니다...
대다네..
"(감옥까지 찾아가) 더러운 손까지 빌리겠다면 차라리 내 표를 가져가라!!"
"민주당의 명예를 지키겠다!"
결국 추미애는 당론에 따르게 됩니다.
추미애가 투항까지 하면서 수감의원들 서명은 막으려 했는데
추미애 표도 받고 수감 의원들 서명도 끝내 받아낸 염병첨병 미친자들....^^
모두가 아시다시피 탄핵 역풍이 불었고 또 추미애는 비난을 다 감수하며 삼보일배를 하게 됩니다...
대체 38명의 모지리들은 어디서 뭘했는지 궁금해지는 시점쓰...
당 대표 선출 연설 들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추미애는 높은 구두를 신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저때 민주당을 지켜내겠다는 삼보일배로 인해서 무릎을 다쳤기 때문이지라ㅡ
이정도면 전국 수권 정당 대표이자 여당 대표감 아닙니까?
마지막은 문대통령처럼 당내에서 3번 달고 대표선출된 추대표의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추대표님 우리 함께 앞으로 여당길만 걸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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