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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나의 우표구입기
게시물ID : sisa_977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9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22 18:57:57
그렇다. 물거품으로 끝난 나의 우표구입기...

우표 디자이너가 문빠

8월16일. 내 손가락의 힘줄이 끊어져 나는 수술을 했고 입원을 했다.
새벽부터  줄을 서서 호기롭게 살 거라던 내 꿈은 그렇게 이너웨어공주의 물거품이 되었다.
17일 당일 아침.

상념에 잠겼다.
...
...
...
저녁에는 병실 침상에서 노트북으로 문꿀오소리들의 우표구입분투기 올라온 걸 읽으며 미소와 한숨이...


그런데 조금 전,
캡처.JPG
 이 게시글을 발견하고 한쪽 손을 쓸 수 없어 왼손으로만 키보드를 만지며 기쁨을 여러 문/꿀오소리들에게
전한다. 
일주일 이상 더 입원해 있어야 하지만 언제라도 살 수 있.......


.........는 건가?
갑자기 새로운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오소리들아, 나도 좀 사보자. 작작 사요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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