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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적공감, 긴밀한 협력 약속..." "언제든 연락 달라"
게시물ID : sisa_980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잉명
추천 : 36
조회수 : 1787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9/05 0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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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트럼프, 미사일지침 탄두중량 제한 전격 해제 합의(종합)

기사입력2017.09.05 오전 12:59

4번째 전화통화…北 지하 군사시설·지휘부 벙커 파괴 미사일 개발길 열려
文대통령 "차원이 다른 실제적 조치 필요…사드 임시배치 최대한 신속 완료"
트럼프 "전적공감, 긴밀한 협력 약속…對韓방위 재확인"…"언제든 연락 달라"
양 정상 "지금은 최고 압박 시기…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한·미 정상은 4일 한미 미사일지침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미사일의 탄두 중량 제한이 완전히 해제됨에 따라 우리 군은 지하 깊숙이 포진한 북한의 군사시설을 비롯해 유사시 북한군 지휘부 벙커까지 초토화할 수 있는 초강력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중략)

탄두중량 제한 해제는 문 대통령이 먼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 지침상 탄두중량을 전면해제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발표할 수 있다면 북한에 아주 강력한 응징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승낙의 뜻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금번 핵실험이 과거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위력을 보이고 북한 스스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장착용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이제는 차원이 다른, 그리고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적인 공감을 표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미국의 철통 같은 대한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중략)

양 정상은 이날 통화에서 각급 수준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달 열리는 유엔 총회 계기에 만나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

이날 통화는 오후 10시 45분부터 40분간 진행됐다. 

이날 통화를 계기로 대북 정책기조를 둘러싸고 한·미 양국 정상 사이에 이상기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는 크게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나는 언제든지 통화할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필요할 때 연락을 달라"고 두 차례나 언급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email protected]



탄두 중량 제한 해제는 
우리 군의 숙원사업이라고 알고있는데
문대통령이 해제 합의에 성공했네요.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09522035 자세한 기사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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