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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처럼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오만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982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맹구대리인
추천 : 1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3 16:15:02
 
그의 이름은 미시마 유키오라는 사람이었는데..
 
내가 일본의 정신을 부활시키겠다 나를 따르라면서
 
한심한 극우이론을 얘기하면서 자살을 해서 엄청 욕을 먹고
 
 
 
"고대부터 일본은 일왕의 행정제도가 확립되어있었다"는 얘기를 했으나
 
역사학이나 사회과학에서 근거 없는 얘기로 판정났는데요..
 
 
안철수보다 나은 점은..
 
한때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문학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었으며
 
 
미친 소리였으나
 
자신만의 확실한 신념과 이론이 있었다는것입니다.
 
 
안철수가 왔다갔다 입장을 보인것과는 달리
 
동경대에서 학생들과 토론할때
 
나는 지금의 정치인들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학생들은 나와 함께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말한
 
너무 타협을 못해서 문제인 사람이었지요..
 
 
그때 그를 봤던 동경대 학생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헛소리를 했으나 솔직하고 가식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를 영원히 못 잊을 겁니다.
 
 
 
 
과연 안철수는 역사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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