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초점을 바꿔보자.
게시물ID : sisa_982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안청년
추천 : 4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3 16:20:42
옵션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안철수의 행동을
 
안철수의 입장에서 해석하는게 아니라
MB의 입장에서 해석해보자.
 
 
1. 김이수 반대.
 
503을 날려버리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
헌법재판소에 불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내 입장에서
저 사람이 헌법재판소장을 다는건
작두의 날을 시퍼렇게 갈아놓는 기분이다.
 
반드시 부결 시켜라.
(그리고 결국 부결 됐다)
 
 
2. 강경화 반대
 
BBK로 외교관을 이용했다는 증거가 나오기 시작했다.
중간에 낀 외교관 놈들(얘들도 적폐겠지)도 분명히 뭔가 해먹었을테니 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미국측은 그럴 이유가 없다.
물어보면 답변해준다.
 
강경화가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이란 직위를 이용해서 물어보기 시작하면,
미국측 자료 받는건 일도 아니란 소리.
(스위스쪽 은행도 마찬가지일테고)
 
뭔가 하기 전에 찍어내야되는데, 이미 장관 타이틀을 달았다.
 
권력으로 압박 불가.
돈으로 회유 불가.
 
어떻게든 찍어내보자.
 
 
3. 국민의당 캐스팅보드
 
대통령일 땐 권력으로
503이 대통령일 땐 503 목줄 쥔 권력으로
부리던 놈들이 이젠 시키면 슬슬 도망가려고 한다.
 
[내가 아직 권력이 남아있다.]  는 걸 보여줘야겠다.
 
호남당이니 반대가 힘들다고?
말 안들으면 다 같이 죽는거야.
같이 죽기 싫으면, 김이수 부결시켜라.
 
개기지말고.
 
 
 
 
MB가 안철수를 보내버릴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안철수의 행동이 더 명확해진다.
 
총선에서 궁물당이 작살나는건,
MB 입장에선 남의 일이다.
 
당장 뭔가 하지 않으면,
감방 갈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거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