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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의 선택
게시물ID : sisa_983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빈Kevin
추천 : 15
조회수 : 13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16 13:29:31

4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사회생활 해오다 보니 김성주씨와 같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몇 번 겪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어쩔 수 없었다"라는 전제를 달더군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어쩔 수 없던 상황이라는 것이 자신에게는 아주 유리하지만 타인에게는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는 것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그런 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어쩔 수 없는"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절체절명적인 상황과는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치교환적인 측면에서 "상식과 양심을 버리고 사익을 취할 수 밖에 없는"정도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2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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