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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언론 악의적왜곡…확인 없이 받아쓴 국내언론도 유감" (종합) 
게시물ID : sisa_984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잉명
추천 : 37
조회수 : 1473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7/09/22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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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 대북지원 '그럴수 있겠다'반응…日언론 악의적왜곡"(종합) 

기사입력2017.09.22 오후 4:40
최종수정2017.09.22 오후 4:51

日언론 '트럼프, 한미일 정상회동서 대북지원 방침에 화냈다' 보도 

"오보로 확인…대북인도지원 아베가 거론, 트럼프는 文대통령 설명에 호응"

"왜곡된 일본 언론보도 확인 없이 받아쓴 국내언론도 유감"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김승욱 기자 = 청와대는 22일 한국시각으로 이날 새벽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동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과 관련해 '화를 냈다'는 등의 일본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한미일 정상 간 만남을 둘러싼 악의적 보도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와 일본 정부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미일 정상회동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의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를 처음 꺼냈으며, 이에 문 대통령이 설명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그럴 수 있겠다'고 호응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윤 수석은 "정상간 만남에 대화 내용은 공식브리핑 외에 언급하지 않는 게 외교 관례인데도 사실과 동떨어진 내용이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계속 보도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런 상황이 재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행태가 한일 간 우호적 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우려한다"며 "왜곡 언론보도를 확인도 하지 않고 받아쓴 국내언론에도 마찬가지로 유감을 표한다. 불과 나흘 전 이 자리에서 이 문제로 말씀드린 바 있는데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오보는 받아써도 오보"라고 지적했다.

(중략)

이 관계자는 "외신에서 보도한 내용이 우리 대통령이나 정부와 관련 있는 것이라면 당연히 저희에게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외신이라는 이름으로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그대로 베껴 쓰고 인용보도 했다고 면피할 수 있는 것인지 언론이 깊이 숙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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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라는 이름으로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그대로 베껴 쓰고 인용보도 했다고 면피할 수 있는 것인지 언론이 깊이 숙고해주기 바란다>

악의적인 왜곡 기사를 써갈기는 일본도 어처구니 없지만, 그걸 고대로 받아쓰는 국내언론도 황당하네요.

청와대에서 강한 유감을 표시했는데 
반성 좀 했으면 좋겠어요.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01&aid=0009566155 자세한 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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