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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문빠라 욕해도, 나는 문재인을 지지할련다.
게시물ID : sisa_985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로월드!
추천 : 23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9/25 16:00:36
현재 시게의 문제점에 대해서 인식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그중엔 억울하게 일베, 국정원 몰려서 억울하다고 하시는분도 계실테고

너무 과하다고 하시는분도 계실테고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과하고 도를 넘은 문빠를 자처하렵니다.



10년전 노무현때 그랬습니다.

노무현을 지지하지만, 그래 이건 너무 과해, 

노빠들이 너무하긴 했지,

노무현이라고 해도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얘기해야지.


그러한 안일한 생각과 태도가 노무현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적폐 뿌리 못 뽑았습니다. 이제 시작이구요.

문재인 대통령 된지 몇달 안됐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당선되면서 저도 대한민국이 일제, 군사독재 쓰레기 적폐들 다 쓸어버린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더군요.

저는 김대중의 가장큰 잘못은 전두환, 노태우를 화합이니 용서니 뭐니하면서 사면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아직도 적폐와의 전쟁은 끝난거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고래 싸움에 사이에 껴서 억울하게 새우등 터지신분들 계신거 압니다.

하지만 당분간 계속 저쪽세력과 전쟁중이니

이러한 지긋지긋한 말싸움, 극단적인 문빠들이 보기 싫으시면 

적폐세력 뿌리뽑을때까지는 안오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여기는 전쟁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편이 됐던 전쟁터의 모습은 참으로 참혹합니다

어느쪽이던..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고 말하겠죠.

싸움에 관심없는 민간인은 괜히 전쟁터에 와봤자 휘말리고 피해 보게 됩니다.



문꿀오소리니, 문빠니 뭐니 우리들 스스로 다 알아요

극단적인거 알고, 극단적인거 싫어하는 많은 분들이 욕한다는거 알고

그래도 저는 욕먹더라도 극단적 문빠 지지자를 자처하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과거 노무현때처럼의 일을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면

임기후에 문재인을 또다시 잃지 않을수만 있다면

저는 문빠를 자처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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