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나는 그들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시절의 집권 DNA가 살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걱정하였다. 지난 수십년동안 4.19, 5.18, 6.10 / 노무현탄핵 / 광우병 촛불시위 등 정권이 금방이라도 바뀔것 같은 상황에서도 기묘하게 상황을 벗어나고 또 집권을 했다. 어떤 경우에는 이 황금과 같은 찬스가 왔고 친일/독재/수구 세력을 몰아내고 틀림의 시대가 아니라 다름의 시대가 열릴 줄 알았는데 번번히 실패해왔었다
요즘 자유당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흐뭇하다. 오랫동안 가져왔던 그 열망이 드디어 달성될 수 있다는 느낌이 팍 와닿는다.
홍발정, 레드준표 화이팅.... 열씸히 그대로 쭉 하시라!!! 건승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