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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고 싸데는 추석맞이 '경향'의 빅똥
게시물ID : sisa_987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워커
추천 : 42
조회수 : 3017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7/10/07 07:55:13
다들 추석 잘보내고 계신가요? 남들은 잊지않고 차례와 가족들끼리 안부를 챙길때...

정말 잊지 않고, 개소리를 나불대는 얘들이 있네요. 그것도...

아베 마누라에게는 '여사'를 써드려야 예의이고, 독재자 마누라 또한 '여사'라 써드리는게 당연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현직 대통령 부인은 지들 맘대로 부르겠다고... 그래왔다고 구라치다가 걸린 개호로 잡놈들이 있었죠.

갸들이 이번 추석에도 지들 X대로 빅똥을 싸주네요. 그것도 무려 '창간기획?'이라는 타이틀을 걸고서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061020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3
[창간기획-미디어]‘가르치려 드는' 언론이 싫다는 사람들

.................................................(중략)................................................................
오씨처럼 진보주의를 지향하던 사람들이 노무현·문재인 전·현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이른바 
‘리버럴’로 분화한 건 최소 10년 이상 시간을 두고 일어난 변화였다. 

이들이 진보진영에 보이는 비우호적 반응도 새롭지는 않다. 

진보성향 언론 불신을 넘어 사실상 혐오하게 된 건 비교적 최근 일로 보인다. 왜일까. 
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한·경·오 혹은 경향신문을 왜 싫어하는가.

■검색창에 ‘한·경·오’를 넣어봤더니… 

요즘 MLB파크, 클리앙, 오늘의유머, 뽐뿌, 루리웹 같은 게시판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엔 
‘한·경·오’를 비판하는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온다. 

이 커뮤니티들은 대체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곳이다. 
‘한·경·오’란 말 역시 이 커뮤니티에서 만들고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선 ‘한·경·오’를 다소 경멸적인 뉘앙스를 담아 사용한다. 
주로 ‘정의당’ ‘386’ ‘운동권’ ‘민노총’(민주노총) 같은 단어들과 엮어 
소위 ‘낡은 진보진영’의 대명사처럼 다룬다. 정확히는 자신들은 ‘신좌파’, 앞에 나온 그룹들은 ‘구좌파’로 구분짓는다. 

이들이 진보진영과 정체성을 달리한 역사는 짧지 않다. 
한·경·오란 말로 진보성향 언론을 싸잡아 비판하기 시작한 건 2016~2017년부터로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이전에도 한·경·오란 말을 사용하긴 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그 흔적은 2009~2010년부터 발견된다. 
문 대통령 지지자 다수가 한·경·오의 ‘원죄’로 언급하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시기와 맞물린다. 
이때까지만 해도 소수가 사용했고, 대체로 보수성향 언론을 일컫는 ‘조·중·동’의 대항마란 색채가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략)......................................................................................................


흠... 요약하자면... 

MLB파크나, 클리앙, 오유, 뽐뿌, 루리웹 같은 문빠들 커뮤니티에서 만들고... 퍼트린... 
'한경오'라는 경멸적인 뉘~~앙스가 풍기는 단어가 있는데...
그 단어가 퍼진 시기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시기랑 맞물린다. 
문빠들은 그 책임을 지들..'한경오'에게 묻고있다....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기사중에는 물론 우리(한경오)의 책임이 0%가 아니라 약간은 있다. 
하지만, 그건 급변하는 시대에 미쳐 못따라갔을 뿐이지. 책임이나 잘못은 아니다... 고 뱅~뱅 돌려하시는? 개소리입니다.


자! 그래서, 저도 한번 검색을 해봤습니다.
'한경오' 언제부터 써왔는지....

그 당시... 2000년 부터 2016년까지 검색해보니...
대부분 슈퍼주니어 출신 중국인 '한경'이나 한국경제신문.. 줄여서 '한경'이 많더군요.

그래도 일단 '한경오'를 중심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먼저 네이버에서 검색해봅니다. '한경오'를 검색창에 써놓고, 뉴스 카테고리를 눌러봅니다. 
검색옵션은 키고, 정렬은 '오래된순'으로....

한경오.jpg
 

C~발.. 진성 문빠?인 변ATM이 창간한 '미디어워치'가 뜹니다.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기가 차고, 헛웃음이 났습니다. 

허허허... 더군다나 진보도..보수도 아득히 안드로메다로 보낸다는 그 '뉴데일리'가 밑에 있네요.

한경오의 한축인 '오마이뉴스'를 제외하면 뭐... 걱정원 알바천국 매체들로 이루어졌네요.

다음 페이지로 넘겨보면 [한경오, 수구 언론의 행태를 답습하지 않았는가? 민중의소리  2013.05.02.]같은 기사라...

일단 시기로만 검색해볼랍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보기위해서요.



네이버 뉴스로 검색해본 '한경오'는 2011년 5월경 진성 문빠?인 변ATM이 올린 기사부터네요. (기사링크는 굳이 걸지 않을께요.)

네이버 통합 검색으로 2011년 5월 이전... '한경오'중에 가장 늦게 나온... 오마이뉴스가 창간한 2000년도 까지 기간을 설정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먼저, 블러그쪽을 봅니다.
한경오4.jpg
맨 위에 '조중동 기자와 한경오 기자의 차이점'(2009년 9월8일)자 블러그 글은 소위 말하는 빨갱이들 때려잡자 분위기 입니다.
http://egloos.zum.com/kaengphan/v/10134288
한경오 090908-1.jpg

그 다음 블러그 글은 사라졌고, 다음 글 '조중동 vs 한경오? 망상속 설정일뿐...'(2010년5월3일) 로 넘어가 봅니다.
http://blog.naver.com/gang623/110085463830
한경오5.jpg

역시나 좌빨이니 선동이니 하는... 조중동은 원래 중립?적인데, 군사정권에 의해 핍박받고 굴복했었으나, 군사정권이 물러난 이후
다시 정론직필?하자, 한경오는 스스로의 존재감이 사라져가는 것을 막으려 조중동을 적으로 규정, 까대기 시작했다는 글입니다.

지식in도 보면 2008년 12월 2일에 올라온....
한경오6.jpg
그외 구글에서 검색한 조선일보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올라온...

2009년.9.20일자...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num=57664
한경오3.jpg

2010.8.24일자...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num=78297
한경오1.jpg

2010.11.16일자...
http://gorchakov.egloos.com/m/474627
한경오2.jpg

구글에서 검샌된 글 모두 소위 빨갱이 찾고, 좌좀 찾는 극우?벌레들 글만 나오네요.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도대체 저 '경향'기자는 무얼 검색했던것일까요?
도대체 무얼 어떻게 검색했길래...

요즘 MLB파크, 클리앙, 오늘의유머, 뽐뿌, 루리웹 같은 게시판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엔 
‘한·경·오’를 비판하는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온다. 

이 커뮤니티들은 대체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곳이다. 
‘한·경·오’란 말 역시 이 커뮤니티에서 만들고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선 ‘한·경·오’를 다소 경멸적인 뉘앙스를 담아 사용한다. 
주로 ‘정의당’ ‘386’ ‘운동권’ ‘민노총’(민주노총) 같은 단어들과 엮어 
소위 ‘낡은 진보진영’의 대명사처럼 다룬다. 정확히는 자신들은 ‘신좌파’, 앞에 나온 그룹들은 ‘구좌파’로 구분짓는다. 

이들이 진보진영과 정체성을 달리한 역사는 짧지 않다. 
한·경·오란 말로 진보성향 언론을 싸잡아 비판하기 시작한 건 2016~2017년부터로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이전에도 한·경·오란 말을 사용하긴 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그 흔적은 2009~2010년부터 발견된다. 
문 대통령 지지자 다수가 한·경·오의 ‘원죄’로 언급하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시기와 맞물린다. 
이때까지만 해도 소수가 사용했고, 대체로 보수성향 언론을 일컫는 ‘조·중·동’의 대항마란 색채가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딴 개소리를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적어댄것일까요?

보통 이때는 광우병이후 2MB의 인터넷 공작시기와 맞물리죠. 특히나 '천안함'이후 극우매체들의 활약상은 지금까지도 희자될 정도이고요.
요새 나오는 걱정원이나 자칭 화이트리스트 기사들만 보더라도, 2MB과 원세훈을 떠올리기가 쉽죠.

위에 검색된 내용들도 그렇지만, 그 당시 조중동의 대항마로 자칭 보수진영에서 '한경오' 라는 단어를 만들고, 써왔으매도 
어딘가의 기레기님하께서는 문빠들 빼~~액 하고 있네요. 진실??? 팩트??? 진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경오'라는 단어를 소위 문빠 커뮤니티에서 만들어 경멸하기 위해 퍼트렸다는 '팩트'는 도대체가 어디 있는걸까요???

와~~ 우리의 자칭 진보시라는... 자칭 '진보진영'이시라는 우리? 기레기님들은... 정말 같잖게도... 아직도 이러고 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글의 요약... " 기레기들은 여전히 지들이 언론... 진보인줄 알더라...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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