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친지, 형제 만나면 자연스럽게 정치 이야기 하죠.

문대통령에 대해서는 상당히 넓게 호의적인 여론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음.

1. 나름 살만한 강남 거주 4촌, 문대통령은 좋다. 그런데 좀 과한 면이 있고, 김여사가 조금 마음에 안 듬.

2. 50대 초 자영업 전직 노빠 형제, 문대통령이 최고다. 다 좋다, 아무 것도 안 해도 좋다, 503 면상 안 보니 살 것 같다. 

3. 20대 중 여대딩 조카, 문대통령이 잘 한다, 잘 생겼다, 그게 최고. 근데 민주당은 아직 별로다.

4. 20대 초 대딩 조카, 아직 해결된게 없다, 갈 길이 먼 듯하지만, 문대통령은 현재까지는 괜찮다.

5. 70대 종조부, 경남 거주. 박근혜가 상등신이지만 감옥소에 계속 넣어둘 수는 없다.(이유 설명 안 함), 문재인이 인물은 대통령감 인정.

6. 40대 외사촌 회사원, 전직 보수층이었는데 완전히 탈정치화, 아무 관심 없다고 함. 홍준표에 대해서는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