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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황당... 뉴스 두개
게시물ID : sisa_99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화감독
추천 : 2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11 00:13:42
고 장자연사건에 대해 경찰이 제보자의 신빙성부터 흔들기 시작했네요. http://www.police.go.kr/infodata/InternetIssue_view.jsp?idx=8 사이버경찰청 사실은 이렇습니다란 게시판에 제보자가 전과자이며 자신들이 조사할때부터 신빙성에 문제가 있었다란 요지의 글을 올렸네요. 그것도 사건발생시점의 담당경찰이... 아직 국과수의 필체감정도 안나왔고 사실여부 조사중이라고 하더니 이미 바닥에서부터 제보자는 전과자고 지들이 조사했을땐 다 거짓이었다고 공개하네요. 분명 제보자가 전과자인건 맞지만 이 사건과는 별개의 문제로 구속중이고 증거는 범인을 지목하고 있는데 앞에선 적극적인 수사 한다고 하면서 그 증거를 이미 가치없다고 판단하고 있는듯한 행태. 설사 경찰의 판단이 옮다 해도 새로운 증거가 나온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하는 와중에 밑바닥에선 이미 증거따윈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보나마나 이번 사태도 흐지부지 끝날듯 합니다.... 죽은자는 말이 없고 권력자의 입김은 너무 세군요. 이준기 동원 ‘안보 동영상'-지기들의 논리를 주장하기 위해선 무엇이든 한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10310213921369&p=khan 정부가 참 할일 안하고 안해도 될 일 하는거 보면 참 속 터집니다. 이번엔 연평도 포격이 천안함사태를 북의 도발로 안보는 사람들때문에 발생했다는 내용의 안보동영상을 학교에 배포했다네요. 이준기가 군대 간줄도 몰랐는데 아무튼 그 배우 써서 제작,배포했답니다. 천안함이 정말 북의 공격이었다면 우리나라 안보는 그 상황에서 이미 엄청난 구멍이 뚤린것이고 함장이하 생존장병,소속부대장까지 최소 구속,최대 사형까지 시켜야 하는게 마땅하고 부대는 부대기 내리고 해체하는게 당연한데 훈장까지 주고 사망자는 완전 영웅대접 해줬죠. 다른나라같으면 적국에 당했어도 실수로 좌초한거라고 우길 판인데 이건 뭐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우리나라 해군 병신" 이라고 UN까지 가서 떠들고는 이제와서 의혹 제기하고 다른 가능성 제시한 사람들때문에 연평도포격이 있었다라고 떠들다니... 그것도 학생 상대로 연예인 써가면서... 애초부터 국방부가 제대로 공개하고 민간조사단 참여시키고 증거회손 안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 것이고 국방부 논리대로 하자면 연평도 포격도 없었을 일인데 이제와서 뒷구녕으로 학생들 데리고 이런 짓 하는건지... 여기서 천안함침몰시 보여준 국방부의 행태나 증거조작은 언급 안할랍니다. 뒷공작의 달인이 대통이 되고나서부터 이런저런 어설픈 뒷공작들이 난무하는 행태. 참 어의없고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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