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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세대는 이렇게 ‘자기 시대’를 떠나보내고 있었다
게시물ID : sisa_990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ngersmith
추천 : 1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21 21:17:42
[인터뷰] 영화 ‘미스 프레지던트’ 김재환 감독, “흑과 백으로 나뉘어진 분위기에 아무도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 하려했다”

김재환 감독은 MBC 시사교양국 PD 출신으로 최승호 감독의 영화 ‘자백’을 프로듀싱하고, 영화 ‘트루맛쇼’, ‘MB의 추억’으로 언론 권력과 정치 권력을 고발하거나 비판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2017년 그가 ‘미스 프레지던트’를 만든다고 했을 때, 대부분 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풍자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거라 상상했다. 하지만 ‘미스 프레지던트’는 그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영화다.

‘미스 프레지던트’의 주인공은 ‘박사모’ 혹은 소위 태극기 집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주인공은 아침마다 의관을 차려입고 집에 걸어놓은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에 절을 한다. 영화 중반부까지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으나 영화는 일관적으로 그들을 보여준다. ‘박사모’들이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고 탄핵 당시 눈물짓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중략]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399#csidx912556470bf7274a1ef004bd309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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