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고리 5,6호기 공사제개 관련 문대통령 비판 옳지 않다.
게시물ID : sisa_990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ngdal80
추천 : 4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23 10:12:56
옵션
  • 창작글
지난 일요일 문대통령은 신고리 원전 제개 관련 공론화위의 결정을 수용, 즉각 공사제개를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해 야당은 공사제개를 그 동안 미뤄온 거에 대한 문대통령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한 반면 탈원전 관련 시민단체는 공사제개는 문대통령의 정책 포기이므로 이와 관련해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비판한다.

나는 되묻고 싶다. 정책공약집 어디에 신고리 원전을 짓지 않는다고 나와있는지...지난 대선 문재인 정책공약집(비전 3, 쳅터 10-원전 정책을 전먄 재검토하겠습니다 p.259)을 살펴보면 
-원전중심의 정책을 폐기하면서 신규원전을 전면중단하고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고),
-설계수명이 다한 원전은 즉각 폐쇄(하며),
- 신고리 5,6호기의 공사중단, 월성1호기는 폐쇄
(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문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고 신고리원전 공사를 중단한 후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해 공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고 그리고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공사중단을 한다고 했지 신고리를 폐쇄한다고 했나요??
월성1호기를 폐쇄했지 중단했습니까? 

문대통령이 신규원전 짓겠다고 대국민 담화를 했습니까?? 설계수명이 다한 원전 사용승인을 연장했습니까?? 

뭐가 공약파기고 뭐가 사회적 혼란 야기입니까?? 과거 부안방폐장이나 밀양 송전탑건설과 같이 대규모 국책사업은 국익에 도움이 되니 무작정 밀어부쳐야 한다고 해서 더 큰 사회적 혼란만 야기했던 거를 반면교사 삼아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국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참여시킨게 어디가 사회적 혼란이라는 겁니까???

야당놈들이야 원래 개쓰레기니까 취급도 안하지만 일부 시민사회단체는 아무리 자신들의 정체성과 관련된 정책이 무산되었다고 없는 거짓말을 하면 안되고 그런게 오히려 더큰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고리 원전 공사관련된 일부 세력의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옳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말한 공약한 대로 하고 있는 문재인대통령 대단하고 더 믿음직하다....그게 제 결론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