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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영화 '쇼생크의 탈츨'을 기억 하시나요?
게시물ID : sisa_992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퓨타를꿈꾸며
추천 : 0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30 1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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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 영화에서 주인공(이름 외우는데 잼병이라 기억이)의 직업은 회계사입니다.
영화의 스토리상 진행에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가 봐야 할것은 그 주인공이 
교도관들에게 신뢰를 얻는 과정입니다.

우리나라든 미국이든... 자본주의를 표방한 나라들, 개인의 소득을 바탕으로
세금을 가져가는 모든 나라들의 그 당사자들은 절세(심한 사람들은 세금을 국가의 착취라고도 합니다)에 
엄청 관심을 가집니다.

거기서 영화의 주인공은 법이 제공하는 모든 방법을 이용해 교도관들의 절세를
도와주고 신뢰를 얻게 됩니다.
영화상에서도 이 과정에 대해서는 아무도 뭐라하지 않지요. 당연한 거니까...

그 뒤 교도소장이 알게 되고...
교도소장을 그 주인공의 능력을 이용해 불법을 이용한 돈벌이의 유령회사 설립, 
유령인물 창조, 그리고 자금세탁까지 절세가 아닌 불법, 탈법의 범죄 행위를 시키지요.
당연히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 받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보다시피 절세라는 것은 미국, 유럽등등 자본주의 세법을 가진 대다수의 나라,
그리고 우리나라 국세청도 권장하듯이 가능한 최대한의
방법을 찾아서 행하는 합법적인 자산관리입니다.

감정적으로는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걸로 범법자 취급하는건 옳지 않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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