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는 34명 (한겨레 주의)

또 한 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1일 오전 별세했다. 올해에만 6명째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9명 가운데 생존자는 34명으로 줄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1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피해 할머니가 어제 저녁 평소처럼 잠드셨는데, 오전에 확인해보니 이미 운명하셨다고 한다”며 “가족의 의사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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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가신 곳은 좋은 곳 이기를.

서른네분 남으셨는데 그 전에 간절히 바라시는 모습 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6973.html#csidx2406d5478772d11bb29a3f1fb4b3d3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