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함에 있어서 최고의 수는 최선을 뽑거나 또는 차선을 뽑거나, 아니면 차악을 뽑아 최악을 피하는 것인데, 

이번 언론노조 파업을 지지하고 응원했던건 최선도 아니었고, 차선도 아니었고, 차악일뿐었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하지만 한편으론 찝찝함이 남아있다는게 반증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그 동안 우리가 신뢰를 잃었던 것은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가 없었기 때문에 신뢰를 잃었던거 같다. 앞으로 정부를 감시, 비판하는데 앞장서는...”방향을 잡지 않았으면 한다.

시민이 무엇을 정말로 원하고, 무엇을 듣고, 보고싶은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보도했으면 좋겠다. 

이런 방향이 아니면 차악이 최악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