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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확인한 것은 결국 언론의 시대착오적 인식입니다.
게시물ID : sisa_997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15/3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1/20 22:56:17
오늘 JTBC 뉴스룸이 보여준 민낯으로서 언론의 모습은 
'권력감시'라는 사명감에 불타는 시대착오적 인식이었다고 봅니다.

'권력감시"를 언론의 사명으로 인식할 매체는 JTBC뿐 아니라, 
파업으로 새 사장을 얻었다고 착각할 MBC, 더해서 YTN와 앞으로의 KBS등등입니다.

이 언론이라는 멍청이들,욕심쟁이들은  
오늘 그들의 '권력감시'라는 불타는 사명감에

역사성이 빠져있다는 것을, 
대한민국 공동체 와 민주주의 완성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이 빠져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런 시대착오적 인식으로 존재하는 모든 언론 매체들은 
모두 시민들로부터 버림받을 것입니다.

언론이라는 간판을 단 주식회사들이
이해관계에 따라서 의도적으로 자신들의 계산된 행동들을 포장하려하지 않고.
불순한 의도없이,이해관계없이 이 사회에 공헌할 공적 기제로 남아있으려 한다면
시민들과 인식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가슴속으로,시민들의 눈높이로 내려와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않다면 
시민들을 통해서 수익을 내야하는 언론주식회사는 존재하지못한다는 것이 논리적 귀결이라 하겠습니다.

시민들을 떠나고도 
존재할 수 있는 언론이라는 주식회사가 있다면
그것은 숨겨진 이해관계나 불법성(불법적 후원과 수익)의 터위에 
집짓고 존재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JTBC와 앞으로의 MBC등등 매체들이
앞으로 대오각성하기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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