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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똥철이
게시물ID : sisa_998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虎男
추천 : 6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4 11:48:35

김동철, 사회적참사법 두고 “어떻게 여당이 ‘시민단체안’을 통과시키자고 하나” 비난

“민주당, 사회적참사법 수정안 협상 과정을 유족들에게 중계방송? 정말 질타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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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4일 세월호 가족들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족들이 요구한 사회적참사특별법(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수정안과 관련해 "집권 여당은 시민사회단체가 아무리 주장한다고 하더라도 기존 법체계와의 정합성, 국정운영 시스템과의 적절성을 감안해 책임 있는 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그런데 시민사회단체의 안을 들고 와 무조건 통과시키자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자당 의원들을 향해 "본청에 들어오면서 보셨지만 유족분들이 들고 있는 피켓을 보면 (사회적참사법 수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반대하는 정당, 국민의당은 소극적인 정당으로 표현돼 있는 것을 보셨을 것"이라며 "이게 전부 더불어민주당 탓"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국민의당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조위 활동이 과거 박근혜 정부와 자유한국당의 조직적 방해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해 2기 특조위 출범을 위해 노력했고, 이를 위해서 작년 민주당, 정의당과 함께 사회적 참사법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서명하고 동의했다"며 "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법안 통과를 위해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고 강변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런데 민주당은 이 사회적참사법의 협상 과정에서 협상 내용을 그대로 유족들과 시민사회단체에 중계 방송했다"며 "그리고 안 되는 것은 무조건 자유한국당이 반대해서 그런 것이고 국민의당이 소극적인 것처럼 이야기한다"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무조건 반대만 하는 자유한국당도 설득해가는 등 국민의당이 이번 사회적참사법 수정안에 대해 완전히 여당 역할을 한 것"이라며 "기존 법체계의 정합성도 보고 다른 법률과의 형평성을 따져가면서 임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아직도 야당 행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 타당의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며, 악의적으로 국민의당이 사회적참사법에 대해 반대하는 것처럼, 소극적인 것처럼 유족분들을 속이고 오도하는 행태를 정말 질타하고 싶다"며 "민주당은 국민의당과 합의해 밀어붙이자고 했지만, 어떻게든지 자유한국당까지 끌어들여서 3당이 합의하는 안을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오를 사회적참사법안은 전날 여야가 극적으로 협상하면서 세월호 가족들이 바라는 수정안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사회적참사법 수정안을 찬성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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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과 가습기살균제 피해 가족들이 지난 23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사회적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을 촉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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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철이 요즘 ㅈㄹ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우병우 구속

#이명박 구속

#다스는 누구겁니꽈!



출처 http://www.vop.co.kr/A00001226935.html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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