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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적폐는 연예계
게시물ID : sisa_998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야랑
추천 : 12
조회수 : 16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1/24 14:28:30
 최근 방탄의 미국 대형 무대로 나름 흥난 아잰대요.다들 들으셔서 아시듯이 방탄소년단이란 국내 아이돌이 미국 3대 시상식중에 하나인 American Music Award이하 ama에 초청되서 공연을 하겠됐죠.미국의 내노라하는 가수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국내 가수로는 싸이이후 5년만에 그것도 단독 무대에서 한국어 노래로 무대를 가졌습니다.저는 김연아가 캐나다 올림픽과 러시아 소치에 경기할때처럼 긴장하며 실시간으로 지켜봤어요.조금의 관심 있는 분들이였다면 제같은 심정이였을겁니다.무대가 마치고 각종 미국 매체에선 수많은 인터뷰 요청과 카메라 카메라 후레쉬 앞에 서는 모습에 저까지 뿌듯하더라고.그 pop의 성지라는 미국 본토에서 한국어로 된 노래를 부르면서 미국인들이 떼창하고 그들을 열호하는 모습에서 자긍심도 느껴졌고요.그동안 국내 언론들은 연합기사 복사판만 주르르 쏟아내더군요.한때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국내언론의 주목을 받들때보다 언론이나 연예계에의 대우는 차갑기만 합니다.시사게에 왠 연예계 내용이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날 대중문화에서 메이져엔터테이먼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합니다.3대 메이져라면 sm yg jyp를 꼽을수 있겠는대요.싸이때는 그들과 겹치지 않는 단일 가수에 아이돌형 가수가 아니다보니 그다지 견제를 두지 않았지만 방탄의 경우는 다르거든요.직접적으로 그 기획사들과 경쟁상대인 아이돌 그룹에, 해외에선 거의 원탑의 팬층을 가지고 있다보니 알게 모르게 압력을 행사한게 느껴집니다.중소기획사 소속의 그룹이라 성장가능도 무척 힘들었지만 방탄은 5년간의 그들과 팬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성과를 이뤄냈어요.그들은 연예인인대 연예매체에선 제대로된 보도도 내지않고 신문들은 찌라시 수준의 똑같은 기사만 연일 반복중입니다.새로 정권이 바뀌고 세상이 변한것 같지만 사실 변한건 대통령만 바뀐게 아닌가 싶네요.사회 각처에선 아직도 갑의 횡포는 만연하고 공무원들과 권력층은  썩은 자리를 도려낼려면 많은 시간이 소비될것입니다.대기업들도 현정권이 유지되는걸 바라지 않듯이 세상의 숨은 곳곳에 적폐들이 있습니다.제가 연예계의 한면을 예로 잡았지만 그 모든 악순환을 끊을려면 다음 다다음 최소20년을 걸릴거라 생각되네요.jtbc정치부 회의에서 방탄이 언급되고 연예보도에선 무시되는 이런 대형기획사 눈치보기식 구조는 이제 사라졌음 하는 마음에 몆자 적었습니다.현제 대형기획사의 횡포를 나열하자면 수백 수십이 넘을겁니다.나중에 불판 지펴지면 나열하기로 하고 그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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