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저도 누구 따라해보고싶어서...)
막둥이 동생도 도용당한줄 알았는데.. 다행히 도용당하지 않았어요..
무튼 제 동생이 오늘 그 친구 만나서 녹음 해왔구 자기 잘못 다 인정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자기가 돈이 없어서 한달에 하나씩 처리해준다고 했고 (내일인가 공증도 해주기로 했는데
공증하는데 원래 예약하고 가야되나요? 아니 이런일이 공증해야 하는 일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저는 빨리 핸드폰을 명의이전하든지 해지하든지 해서 빨리 정리해줬으면 하는데 갑자기 공증이라고 하니
시간끌기를 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공증이란 게 효력이 있는지..
진실이 담긴 녹음을 했으니 고소는 가능한 건가요??
또 녹음으로 도용신고를 할 수 없을까요? 다 인정하는 내용인데..
욕많이 해주셔도 괜찮으니까 조언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고소는 돈이 드는 건가요?? (경찰서 갔더니 경찰아저씨가 예쁜사람은 돈 안받는데요..전 못생겼는데.....)
그리고 그 친구가 저희앞으로 개통한 폰들을 팔았다고 하던데.. 그럼 그 폰들은 못 찾는거겠죠?;;
그러니까 결론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를 모르겠다는요..ㅜㅜ
근데 이게 장기간으로 가면 계속 저희가 정신적으로 피곤해질 것 같아서요..
빨리 해결볼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