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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명의 빌려주고 뒷통수 맞았습니다.5
게시물ID : smartphone_21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빈마눌
추천 : 0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01 18:52:58
스마트폰 게시판에도 올립니다..반복글 죄송합니다.
 
내용 덧붙이자면 최근에 그 폰파는 집 사장이랑 한 번 만나서  사장이 도용으로 개통한 애 같이 찾아가자고 한 적은 있는데요
 
저희 동생한테 제가 그 사장을 못믿겠다고 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 후로도 사장한테 전화 몇 번 전화왔었어요.
 
그런데 믿을 수가 없잖아요.. 다 사기꾼 처럼 보이는데..그래서 연락받지말라고 했고 동생도 안 받았죠..
 
아무튼 오늘 어머니꺼 kt에 하나 있어서 도용 신고 했더니 서울에서 전화한번왔는데 못받고..
 
좀이따 모르는 휴대폰으로 저한테 전화왔는데 그폰집 사장이더군요
 
그 사장이 전에는 그런 말 안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태도 돌변하여 어머니꺼 바로 해결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그 말을 못믿겠어서 별대답 안하다가 "그쪽도 잘못...." 이말 하니깐 사장이 되려 "내가 잘못했다고요?" 하면서 엄청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내는데 저는 손이 떨려서 말이 안나와서 "말잘못한거같고요... 제 동생이랑 얘기해 보고 연락 드릴게요"  하니 그 사장이 빨리 빨리 하라고 언성 높이며 재촉 하더니 10분후에 연락주라고 했는데 제가 무서워서 연락을 못했어요...
 
그리고 원래는 엄마꺼 2개랑 동생꺼 3개 도용신고 다 할려고 했는데 그 전화받고 나서 너무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꺼 도용신고 하나밖에 못하고요.. 완전 멘붕왔어요..
 
그리고 제 동생이 연락이 안되는거에요.. 일은 자기가 저질러 놓고... 이십통가까이 전화해도 안받아서 걱정되어서 엄마랑 바로 택시타고  집에 돌아왔어요.. 동생이 나쁜 생각할까봐 걱정되서요.. 군대에서도  문제일으킨적이있고 우울증이 조금 있는 거 같아요..
다행히 휴대폰 집에 놓고 나간거여서 좀이따 돌아와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아무튼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래서 그냥 내일가서 도용신고 취소하고 전부 해지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잘못하면 그 폰사장한테 목숨을 잃어버릴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두렵고 정말 어찌해야할지..물어볼사람도 없고..
 
다른것도 도용신고 하면 폰사장이 우리가족을 가만 안둘거같습니다....
 
아무도 믿을 수가 없고 희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그냥 도용신고도 다 취소하고 해지해버리면 저희가족한테 피해는 없겠죠?
 
처음에는 돈때문에 도용신고도 하고 고소장도 접수하려고 했는데..아무것도 할 자신이 없어지네요..폰사장이 한번 화냈다고 이러는 자신이자꾸 바보같기만 하고 말도 못하니까 억울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 폰사장이 해결해준다는말해도 정말 못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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