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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없는 지원금???
게시물ID : smartphone_44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ony
추천 : 0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23 07:56:27
K-001.jpg
ㄴ M 모바일(KT망 MVNO)

K-002.jpg
ㄴ LG

K-003.jpg
ㄴ KT

K-004.jpg
ㄴ SKT



요즘 폰을 바꿔보려고 좀 들여다보는 중인데, 좀 이상하네요.

위의 스크린샷 중 첫번째를 제외하고는, 갤7엣지 정책입니다.

무슨 폰 정책인지는 사실 별로 중요한건 아니구요.



실제 폰 필요 사용량과 요금제에 따른 각 통신사별 차이를 좀 계산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딱히 전화도 문자도 많이 안쓰고, 데이터만 쓰는편이라 데이터를 중심으로 봤는데요.

MVNO에서 가장 많이 주는 데이터인 6GB를 기준으로 계산해 봤습니다.



MVNO에서는 [약정없는 LTE USIM 31]

LG는 [음성무한 50.9 LTE],     KT는 [순데이터 499],     SKT는 [BAND 51]

MVNO에 비해 각각 대략 2만원씩 비싸네요. 부가세 포함하면 2만2천원씩 차이가 나겠죠?

2만원씩 24개월 모이면 48만원입니다.

3통신사 각각 24개월 약정조건을 해봤자 지원금은 33만원을 못넘습니다. 단통법 때문에요.



2년간 아껴서 48만원 버느냐, 아님 지금 당장 33만원 버느냐 차이인데.

33만원이면 연이율 20퍼로 2년을 기다려야 48만원이 됩니다.(좀 더 복잡하게 계산을 해야하지만 대충합니다)

그러니까 최대 지원금을 받아도 이정도인데, 만약 그정도도 안받고 약정걸고 들어가면 너무 큰 손해입니다.

그냥 출고가 내고 사는게 목돈들어서 어려울뿐, 더 이득입니다. 

게다가 MVNO는 무약정으로 저 가격이라고 하니 위약금 걱정도 없구요.



물론 오류는 있습니다. 통신 3사는 해당 요금제가 전부 음성/문자 무제한 이지만, MVNO는 300분 정도니까 당연히 차이가 좀 과장된면은 있겠네요.

게다가 각 통신사에서 가장 효율적인 요금제를 찾아본건 아니란 점도 있구요.

근데 일반적으로 음성/문자가 무제한이 필요할 정도인지는 잘모르겠고... 보통 약정은 정해진 요금제로 해야할테니 상관없을거 같기도 하구요.



어쨌든, 통신 3사의 요금제도 그렇고, 지원금도 그렇고, MVNO에 비하면 가격경쟁력이 심하게 떨어지는데

왜 아무 말이 없는걸까요?

아님 제 계산에 무슨 오류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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