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말씀드리자면

KT인데, 오래 써달라는 뜻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기기변경 하시는게 어떻냐는 말을 하더라구요

평소같으면 그냥 끊었을텐데... 이번에 제가 뭐에 씌였는지 저도모르게 이름과 주민번호, 주소를 말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컴퓨터 검색해보니 상술 혹은 사기 인 것 같습니다.

걸려온 전화로 다시 걸어보니 앞서 걸려온 전화로 상담사가 바쁘니 기다려달라도 아니고 다음에 다시 걸라는 소리만 나오고..

몇 일 후에 택배로 보낸다고 했었고, 전화를 걸어야한다했나 건다한다 했나 했던거 같은데.. 지금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걸 어떻게 다시 취소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온 택배를 그대로 반송처리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방법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