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뜰폰중 1위라는 업체에서 갤럭시 S7 A급도아니고 S급 중고른 팔길래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가입해봤는데 이래저래 실망하고 청약철회 했습니다. 이과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저도 음슴체 한번 써보겠습니다. 

신청한 폰이 택배로 도착 했음. 신청하고 바로 다음날 도착한 택배속도에 감탄하며 개봉. 유심 삽입하고 만지작 거려보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보면서 즐거워 하고 있었는데 후면 판이 옆면과 유격 발견. 바로 통신사 고객센터에 연락해보니 15일이내는교환 및 개통철회 가능하다 함. 혹시나 간단히 해결가능 할 것 같아서 가까운 삼성서비스센터 방문. 배터리가 부풀어서 그런것 같다며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부풀은 배터리에 대해 아무렇지 않아해서 1차 맨붕. 까짓거 3만5천이면 소모품인 배터리  교환해서 오래써보자 하고 기다리는데 기사분 말이 까보니 배터리가 문제가 아니라고  함. 조립상태가 엉망이라 후면유격이 있는거고 방수 실링 없고 후면판이랑 카메라 사파이어? 커버가 일체형인데 그것도 없다 함. 여기서 2차 맨붕. 바로 전화해서 청약철회함.

결론은 삼성의 배터리 부푸는 현상에 대해 아무렇지 않아함에 놀랐고 S급 중고라고 당당히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폰은 부품을 조합해 대충조립한 폰이라는 것. 조합해서 조립한 흔적은  내부에는 LG U 커버는 SK 추노마크로 증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