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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유럽해외파>>국내파란 인식이 많이 사그들것이라 봅니다.
게시물ID : soccer_115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란기갑부대
추천 : 2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27 08:08:30
당장에 이번 월드컵에서 그나마 잘했다고 칭찬 받는 선수가 누굽니까.
이근호, 김승규, 손흥민, 김신욱, 한국영 등입니다.
손흥민 선수를 제외하면 국내파, 일본파죠. 
그리고 확실히 유럽해외파에 뒤지지 않고 잘했습니다.
유럽해외파 선수들인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윤석영 등보다도 훨씬요.
지난 2006년 이후로 대한민국 국대엔 유럽해외파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엠빙신이였나? 2006년 월드컵 이후 코트디부아르의 힘을 다수의 유럽해외파로 꼽고 대한민국도 해외파를 늘려야한다는 병X 같은 뉴스를 내보냈었죠.
병X 같은 뉴스였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했었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의 선수들이 보여준 유럽해외파의 활약이 대단했었기 때문이죠. 2010년 또한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등 유럽해외파의 활약이 대단했었습니다.
그래서인가, 아니면 홍명보가 그냥 아집을 부린건가는 모르지만 폼이 별로 안올라왔고 소속팀에서 뛴 경기수도 적지만 해외파라는 이유로 엔트리에 뽑힌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 많았죠.
그리고 결과는?? 국내파>>>유럽해외파
...
해외파라고 무조건 잘하는게 아닙니다. 특히 K리그 안보는 사람들이 그저 K리그가 유럽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지는줄 알고 무조건 해외파를 뽑으라고 강요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최소한 해외파가 국내파보다 우월하다는 인식이 없어질거라 생각이 들고, 정말 다행이라고 봅니다.
다음 월드컵엔 국내파든, 유럽해외파든, 무슨 중동리그에서 뛰는 선수든 간에 제발 실력으로, 월드컵 기간 때의 폼으로, 정정당당하게 뽑혔으면 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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