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정말 축구를 잘하는거 같습니다.
결혼도 잘해서 부럽기도 하구요.
잉글랜드에서도 인정하고 스완지 팬들은 홈에서 태극기 날리며 응원가면 KI의 나라라고 기뻐한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저는 국대 경기 보면서 볼이 빨갛게 달아올라 열정적으로 뛰는 기성용이 보기 좋더군요.
3:1로 뒤지고 있는 마지막에 오프사이드에 걸려 분해하는 모습도 좋았고
추가시간 막바지에 측면에서 가운데로 쓰루 찔러주던 패스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전 기성용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