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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리그보자고 권유를 못하겠네요...
게시물ID : soccer_144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isong
추천 : 0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7 21:07:46
오늘 슈퍼 매치 직관했습니다.
Mom은 일단 수원 서포터분들일 듯합니다ㅋㅋ 정말 열정적이드라고요.


지리적으로 서울 경기장과 가까워서 서울 경기 자주보는데 데얀나가곤 정말 점점 수준이 도태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중동,중국등으로 선수들이 유출되고 투자가 감소되었다지만 진짜 너무한 수준이네요;;

가운데서 풀 선수도 없고 그렇다고 한방이 있는 선수가 없으니 계속 크로스 남발하는데 이게 바로 크로스도 아니고 사이드로 전개했다가 접다가 막히니깐 뒤따라 오던 선수한테 패쓰하고 받은 선수가 크로스...  이미 수원 수비진 자리 다 잡고...

그나마 차두리선수 뛸때는 혼자 측면 크로스하고 가끔 뛰어줘서 시원한데 이건 뭐ㅋㅋㅋㅋ 오스마르가 그래도 초반에 좀 아쉬웠는데 중반부터 태클도 나가고 좋아지더군요.


수원은 마무리가 아쉬웠던거같습니다. 염기훈 확실히 빛나더군요!  그리고 수원 수비진들 집중력 엄청나더군요. 끝까지 공따라가던...


그리고 서울 서포터분들 오늘 힘드셨나봅니다...
분위기를 완전 수원 서포터분들이 가져간... 


예전부터 국내 리그가 살아야 국대축구든 뭐든 잘 돌아간다,  직접 보면 재밌다등으로 애들꼬셔서 대려갔는데 이건 진짜 직관 문제가 아니라 재미가 없네요. 이번 경기말고도 서울 경기는 아오...

그리고 박주영은 의지는 좋아보이는데 프로데뷔 이후 줄기차게 제기된 피지컬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어보이네요..쭉쭉 밀리더군요. 그리고 수원이나 서울이나 후반부빼곤 소극적이였던거 같은데 침투하나없는 경기 잘봤습니다.


그리고 정성룡공찰때 파이어는 이제 필수된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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